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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을대로 하라 - 단 하나의 일의 원칙

210 2021.06.30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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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좋을대로 하라"

한참을 이말에 대한 의미를 생각해 봅니다

단순하게 생각하면 니 하고 싶은데로 하고 생각나는대로 행동하라는 뜻이기도 하고

깊고 세밀하게 생각해보면 무슨일을 해도 잘 해결될것이고 잘될것이니 좋을대로 하라는 긍정적인 측면을 이야기 하는듯 하고 제목에서 느끼는 뉘양스에서 부터 과연 어떤 내용을 서술하고 있는지에 대한 궁금증이 몰려오는 도서인듯 합니다

저 자 : 구스노키 켄

히토스바아시 대학 대학원 국제 기업 전략연구과 교수,1964년 도쿄 출생

1992년 히토스바시 대학 대학원 상학연구과 박사과정 수료, 전공은 경쟁 전략

저서로<<스토리경영(히스토리가 되는)> <<"호불호"와 경영>> <<전략독서일기>>

경영센스의 논리등이 있습니다

출판사 : 미래지향

좋을대로 하라 - 단하나의 원칙 1 속으로

좋을대로 하라 - 단하나의 원칙1은 다양한 계층의 고민 30가지를 물음과 답하는 형식으로 가감없이 기술해놓은 책으로 단원하나 하나의 의미 깊고 사려깊은 내용들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세상사는 일에 대한 지혜가 고스란히 묻어난 경험이 풍부한 사람의 솔직 담백한 지혜와 통찰력이 뛰어난 도서인듯 합니다

목차

1.플러스 마이너스 제로 (대기업과 스타트업 사이에서 고민하고 있습니다)

2.영업은 종합예술(영업 성적이 최상위급인데도 강등되었습니다)

3.한가한 사람일수록 남을 질책한다

4.파벌은 한계가 뚜렷하다

5.전문가의 삶은 자기 선언으로 시작된다

6.구체와 추상을 왕복하라

7.젊은의 특징

8.인간의 본성은 변하지 않는다

9.좋을 대로 하세요

10. 화려한 오해와 비참한 이해

저자는 직업을 선택 할때는 일의 내용을 기준으로 삼아야 하며 환경을 평가하고 비교하는 것은 아무 의미가 없다고 강조합니다 즉 환경을 비교하지 말것을 강조합니다

언제나 그렇듯 젊은이들은 직장을 찾는것에 익숙하지 직업을 찾는것에는 익숙하지 않은 우리의 세태를 정확하게 직시하는듯 합니다

영업에 대한 정확한 판단과 이해 그리고 파벌에 대한 사회적 역할에서 부터 우리가 일상에서 고민하고 번민하는 내용을 나름대로 직시하고 수많은 상담의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역할에 대한 이해를 새로운 시각으로 접근한것이 매우 인상적인 글입니다

다소 아쉬움이 남는대목은 제목의 좋을대로 하라라는 부분이 해석의 문제인지는 모르지만 다소 부자연스럽게 들어가 있는 부분의 단락들이 다소 있어 의미를 해석함에 있어 니 마음대로 하세요라는 의미가 가끔은 느껴지는 부분이 개인적으로는 아쉬움이 남는듯 합니다

하지만 수많은 경험과 상담의 과정에서 "결국 열심히 하세요"라고 매듭을 짓는 상담과는 다소 거리가 있다는 사실이 이책이 주는 직관적인 의미를 잘 이해할 필요성이 있어 보입니다

비즈니스 세계의 변화는 격렬합니다 그래서 언제나 시끄럽지요

그런 만큼 변하지 않는 본성에 관심을 두는 사람은 적습니다

인간의 본성이란 모순적이고 다면적이어서 간단히 규정할 수없으므로 말로 표현하려다 보면 너무 길어지기 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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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하지 않는 무게 중심으로 사고를 떠받치기 위해 가장 효과적인 방식은 언제나 시간적인 깊이를 두고 장기적으로 생각하는 것입니다

좋을대로하라 - 인간의 본선은 변하지 않는다 중 일부 발췌

결혼 생활에 중요한 세가지

결혼에 관한 명언 두가지를 소개하겠습니다

첫번쨰는 결혼은 화려한 오해로 시작하여 비참한 이해로 끝난다는것입니다

누가 말했는지 잊었지만 정말 절묘하다고 생각합니다

좋을대로 하라 - 화려한 오해와 비참한 이해중 발췣

11."꿈"은 욕심이 아니다

12.기회가 무르익으면 움직여라

13.질투의 이유를 생각하라

14.의식 있는 사람이 되는 것보다 중요한일

15.99%는 자유의지

16.당장 도움이 되는 것일수록 유효기간이 짧다

17.일단 "재능부족"상태가 되어야 한다

18.목적에 이바지하지 못하면 올바른 수단이 아니다

19.조직에 대한 세 가지 마음

20.커리어는 원래 계획할 수 없다

11장에서 20장까지의 글의 내용은 취미와 일에 관한 내용 그리고 저자가 가장 많이 상담하는 유형인 좋은회사 안정적인 회사에 근무하면서 거기에 머물것인지 나가서 창업을 할것인지 고민하는 상담내용

그리고 사회생활을 하면서 동기가 먼저 승진했을때의 상담내용, 남편의 반대를 무릎쓰고 일(직장)을 계속하여야 할지에 대한 고민, 미래가 없는 회사에 남아야 할지 떠나야 할지에 대한 고민 이런 무수한 고민들에 대한 아니 누군가에게 언제나 다가 올수 있는 현실적인 조언들이 펼쳐집니다

우리가 현실에서 고민하고 주변에서 흔히 생각하고 일어나는 현실적인 이야기의 상담내용들은 일상생활에서 우리가 어떻게 세상과 조우해야 하는지를 제시하고 있는듯 합니다

제 기본적인 신조는"사람이여,99%는 하고 싶은대로 하라"입니다

하고 싶은대로 한다는 것은 자유의지 즉 자신의 의지로 자신의 인생을 살아간다는 뜻입니다

00할수 밖에 없다라는 생각이 제일 나쁩니다

좋을대로하라 - 99%는 자유의지

저자는 회사를 변화시키고 싶다면 행동해야 한다, 세상에는 생각대로 되지 않는 일이 더 많다 등 행동하고 변화하고 그리고 기회를 엿보는 행동에 대한 조언도 아끼지 않습니다

그리고 모든일이 잘 풀리지 않을때 우동을 먹고 이블을 뒤집어쓰고 잔다라는 문구에서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아둥바둥 거리며 일을 치내는 것보다 내려놓고 잠시 관망하는 인생의 지혜가 좋다는 느낌을 다시 한번 느낍니다

쫓기듯 결정을 내리면 결국 결과가 좋지 않습니다

기회가 무르익을 때까지 잠자코 주어진 일을 하며 평소처럼

생활하면 됩니다

좋을대로하라 - 커리어는 원래 계획할수 없다중 발췌

일의 원칙(구스노키 버전)

일의 원칙 10개조

1. 일과 취미는 다르다

2.자기평가는 무의미하다

3.고객은 내가 고른다

4.아무도 부탁하지 않았다

5.적합과 부적합

6.다음순서로(단,근처에서)

7.자신에게는 과정이 남는다

8.일의 양과 질

9.유인과 동인

10.무노력주의

좋을대로 해라 - 단 하나의 일의 원칙 이 내용이 이책의 중심내용이고 가장 핵심적인 내용입니다

이 내용은 정말 저에게 하나 하나가 주옥같은 내용이라 두세번은 다시 읽고 또 읽어 명심하는 구절들이 생겼습니다 꼭 한번 이구절을 읽어보시면 많은 도움이 될듯 합니다

21. 다양성 아저씨를 주의하라

22 에너지 보존의 법칙

23.인생은 트레이드오프로 가득하다

24.최적의 환경은 존재하지 않는다

25.실적이야 말로 실재다

26.늘 제기되는 논란에 대답한다

27.Labor,work,Play

28.취업은 상호선택

29.열심히 했다는 착각

30.기분 탓이다

좋을대로해라 단 하나의 일의 원칙은 이렇게 마지막 30개의 질문과 현실적인 조언과 답변으로 그 구성이 막을 내립니다

인생의 롤모델에 관한 이야기 스카웃에 대한 이야기 학교진학에 관한 고민등 현실에서 일어날수 있는 다양한 고민이 마지막을 장식합니다

이 책은 저자인 구스노키 교수가 "뉴스픽스" 사이트에 연재했던 직업 상담코너를 모은것이라고 합니다

처음에는 인터넷 거뮤니티의 특성상 수많은 비판과조롱 댓글을 받았지만, 저자는 오히려 불협화음의 재미를 추구하며 꿋꿋이 연재를 이어 갔다고 합니다 절묘한 악성 댓글에 웃음을 터뜨렸다는 솔직한 고백에 독자들도 함께 웃게 될것이라 이야기 합니다

실적은 실재이며,실적만이 실재다

나는 이것이 비즈니스의 영원한 원칙이라고 생각한다

실적만이 너의 자신감 능력 용기를 측정하는 좋은 척도다

실적만이 너 자신으로 성장 할 자유를 준다

기억해 둬라

실적이야 말로 너의 실재다

다른 것은 아무래도 좋다

이 책에는 다양한 상담에 대한 다양한 답변이 실려 있습니다 과연 그 모든 답변을 관통하는 하나의 메세지는 무엇일까요 고민 끝에 얻은 결론은

서두르지 말고 다양한 경험을 하면서 자기 자신을 탐구하다 끌리는 일, 적성에 맞는일을 찾아서 당당하게 하라고 말한다

이것이 좋을대로 하라는 말의 속뜻이다

그래야 결국은 세상에 도움이 되는 진짜 일을 할수 있다고 한다

즉 사명을 실천하는 삶을 살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소명이나 확신이라는 말로 표현되는 내면의 소리에 귀기울여야 한다

좋을대로하라 중

이 도서를 처음 접하면서 서두에서 이야기 하였듯이

좋을대로 하라라는 의미의 해석을 두고 자칫 잘못 판단하게 되면 저자의 의도와 다르게 해석되어 질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책을 차근 차근 읽어 가다보면 좋을대로 하라라는 말의 의미가 부정적 시간의 끝이 아닌 긍정의 신호로 여겨지는 것을 알수 있을듯 합니다

언제나 그렇듯 한참을 생각하며 읽은 좋을대로 하라 단 하나의 일의원칙에서 보고 느끼는 배움의 진리에 감사함을 느낍니다

두고 두고 생각날때 일의 원칙과 자신에 대한 것에 대한 물음을 위해 재 정독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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